2018년 5월 23일 수요일

겨울철 홈통 동결/동파 사고 갑자기 날벼락

겨울철 홈통 동결/동파 사고 갑자기 날벼락 





지난겨울 공장 건물에 동파사고가 날뻔 했습니다.

어느날 출근해서 보니 홈통(?) 빗물받이 겉면에 얼음이 얼음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습니다.




무슨일인가 보니 홈통 중간에 틈이 벌어져 있더라구요.

벌어진 틈으로 눈 녹은 물이 파이프 밖으로 세서 파이프 밖으로 살얼음이 얼었던 것이였습니다.





잘 안보여서 가까이 찍어 봤는데요.

갈라진 틈 위로는 얼음이 없는데 틈 아래로는 얼음이 얼게 되네요.

눈 녹은 물이 홈통 안으로 안 흐르고 밖으로 다 나오는 것 같네요.



아래는 다음날 사진입니다.

겉면에 얼음이 점점 많아지고 파이프 내부에서 얼었던 얼음이 배관을 통해 나와 깨져 있네요.

이게 홈통 파이프를 벌어지게 만들었던 원인이였던거 같아요.



이건 또 다음날입니다.....

그러네요. 고드름(?)얼음(?) 커지는게 하루가 다르네요.

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았는데... 여기가 그늘진 곳이라 얼음이 더 쉽게 어는 거 같더라구요.

방심했다가 일이 커진거 같네요.




또 다음날입니다.

쑥쑥자랍니다 얼음이...

홈통 파이프가 몇 번 손상을 더 입었던거 같아요

얼음 주변에 물이 사방으로 튀어서 벽이 얼었는데

무슨 냉동창고 같았습니다.



이 고드름/얼음을 어떻게 제거해야 하나...

엄두가 안나네요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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